당구를 즐기는 일반 동호인입니다. 회사에서 일을 하고 집에오면 늘 빌리어즈TV를 켜 놓고 잠이 들곤 합니다. 당구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말하긴 어렵지만 누구처럼만큼은 관심있어 하는 일반인입니다. 그만큼 빌리어즈 TV의 개국을 맘 속으로나마 축하해 줬고요.. 빌리어즈 TV를 보면서 느꼈던 점, 바라는 점을 적어 봅니다. 1. 컨텐츠 - 너무 반복되는 컨텐츠. 재방송의 재재방송. 조금 더 색다른 경기는 없는지요.. ㄴ 고등학교, 여자부, 남자부도 괜찮습니다. 많은 경기를 열어 흥미로운 컨테츠..경기를 방송해 주세요. - 레슨에 대한 컨텐츠는 없나요. ㄴ 이 방송을 보는 분들이 일반 동호인 수준이라면 조금 더 잘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. ㄴ 전문가의 입장에서 큐의 관리법이나, 당점의 위치등을 레슨하는 컨테츠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(골프TV처럼) - 해외 컨텐츠는 없나요. ㄴ 국내 말고 해외 당구 컨텐츠는 없는지...쿠드롱, 브롬달등이 참가했던 해외 경기들도 보고 싶어요. - 초보를 위한 컨텐츠 ㄴ 3쿠션..포켓볼.. 조금 더 상세한 해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. ㄴ 울 와이프가 전혀 당구를 볼 줄 몰라요.. 옆에서 제가 설명해도 어렵네요. 초보자들을 위한 컨텐츠를 제작해 주세요. 2. 해설 - 해설가가 각각 제 마음데로 말을 하는 거 같아요 ㄴ 당점의 위치, 제각돌리기, 대회전등...해설자들이 같은 용어를 구사해야 하지 않을가요. - 사실 좀 졸려요 ㄴ 너무 정적인 해설. 조금 신나도 괜찮을 거 같나요. 밤 늦게 TV를 틀면 어느새 자장가로..